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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의 리더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세계를 선도하는 산학연관 기술협력을 통해 국가산업과 대학의 경쟁력을 키웁니다
2103편
논문
83편
저역서
5333억
연구비
1492건
특허출원
682건
특허등록
(출처 : 2024년도 정보공시 자료)
산학협력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안내(11월 29일, 금)
*위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기한: 11월 22일 금요일) https://docs.google.com/forms/d/1zUQThqyGyGZRi1bYM06sx1rllgC9lQPGc8L33e5p1qo/edit *관련 문의 사항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사운영부로 문의 주세요(내선: 5159)
[과기정통부 보도자료(24.11.7.)] 꿈의 암 치료제, 2030년까지 원료부터 신약까지 우리 손으로 개발!
꿈의 암 치료제, 2030년까지 원료부터 신약까지 우리 손으로 개발! 국제 방사선-생명공학 시장 선점을 위한 ‘방사선-생명공학 성과창출 전략’ 발표 ①2030년까지 핵심 동위원소 자급율 100% 달성 ②방사성의약품 국제 신약후보 3종 이상 발굴 ③방사선-생명공학(바이오) 수요・공급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하는 방사선-생명공학(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해 「방사선-생명공학(바이오) 성과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발표하였다.(※제64회 과학기술자문위 운영위) 최근 노바티스사의 연속된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성공으로 국제 제약사들은 앞다투어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인수합병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국제 방사선-생명공학(바이오) 시장은 ’32년까지 29조원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 노바티스사는 ’23년 전립선암 치료제(플루빅토)에서 1.4조 원(전년비 262% 증가) 등 관련 매출 급증 한편, 국내에서도 정부 주도로 하나로 등을 활용한 방사성동위원소(Radioisotope, RI) 생산기술 개발과 방사성동위원소 신약센터, 수출용 신형연구로 등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으며, 민간에서도 암 치료제 임상진행, 방사성의약품 생산설비 구축 등 방사선-생명공학 관련 기술개발과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전략은 ‘방사선-생명공학(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세계 시장 선점’을 이상으로 제시하고, △핵심 원료 동위원소 완전 자급, △방사성의약품 국제 신약 후보 도출, △방사선-생명공학 수요공급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 9대 세부과제를 제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안전과 산업발전을 위해 ‘국가동위원소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생산부터 폐기물 관리까지 전주기 총괄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내 동위원소 생산능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반시설의 고도화와 신규 구축을 추진하고, 177루테튬(Lu), 99몰리브덴(Mo) 등 차세대 유망 동위원소 생산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더불어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을 위한 유도체, 합성최적화, 차세대 신약 등 3대 중점기술을 집중 지원하고 ‘비임상-임상-출시 후 지원까지’ 신약개발 전주기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역별 산학협력지구를 조성하여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하고 권역별로 구축된 기반시설 특성을 고려하여 방사선-생명공학(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방사선-생명공학 산업 진흥센터’ 운영을 통해 민간 수요 기술개발, 사업화, 해외진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현장 수요에 기반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수도권(신약개발실증), 동남권(동위원소산업), 서남권(기초·융합연구) 이창윤 1차관은“방사선-생명공학(바이오) 성과창출 전략은 국내 방사성동위원소의 생산력 향상과 신약 개발 지원 기반 확보 등을 통해 세계 방사성의약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라며“전 세계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개발 경쟁에 맞서 우리도 기술경쟁력과 자립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도 1차 개인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온라인 신청 매뉴얼 공지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트랙/국외연수트랙))
2025년도 1차 세종과학펠로우(국내트랙/국외트랙) 신규과제 온라인 신청 매뉴얼을 [붙임]과 같이 공지하오니 관심있는 연구자분들께서는 [붙임] 매뉴얼을 참고하시어, 기한 내 접수를 완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 기간 - 연구책임자 신청기간 (세종과학펠로우십) 2024. 11. 25.(월) 09:00:00 ~ 2024. 12. 6.(금) 18:00:00 - 주관연구기관 승인기간 (세종과학펠로우십) 2024. 11. 25.(월) 09:00:00 ~ 2024. 12. 10.(화) 18:00:00 ※ 한국연구재단 설명회에서 마감일 전일 및 당일 연구재단 전일 전화 응대 불가 및 시스템 불안 사례 안내 하였습니다. 지원하시는 연구자분들 께서는 가급적 마감일 3일전 까지 지원완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지원를 희망 하시는 경우 산학협력단 과제 담당자에게 간접비 등 검토 필요사항을 확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접수 시스템 : IRIS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문의처 - 시스템(IRIS, NRI) 문의처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IRIS 콜센터 1877 - 2041 - 사업 관련 문의처 : 한국연구재단 042 - 869 - 6392, 6393, 6394, 6397 ● 산학협력단 담당자 - 공과대학: 과제2팀 이세영 young77@yonsei.ac.kr / 02-2123-5168 - 비공대 : 과제1팀 강의철 chul822@yonsei.ac.kr / 02-2123-5193 [붙임] 2025년도 1차 개인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온라인 신청 매뉴얼
(가칭) 화학산업 디지털그린 연계 탄소발자국 추적 기술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
연구성과 홍보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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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교원창업 오노마에이아이 ‘투툰’, 美 CES 2025에서 2년 연속 혁신상 수상! 인공지능과 콘텐트&엔터테인먼트 2개 부문 선정
오노마에이아이 ‘투툰’, 美 CES 2025에서 2년 연속 혁신상 수상! 인공지능과 콘텐트&엔터테인먼트 2개 부문 선정 AI 기반 콘텐츠 창작 엔진 ‘투툰(TooToon)’이 세계 최대 정보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콘텐트&엔터테인먼트 (Content, Entertainment) 2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투툰’은 CES에서 2년 연속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CES 혁신상은 매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CES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에 수여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정보기술 및 전자 업계의 최신 동향과 혁신을 만나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연속 수상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투툰’의 수상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 혁신적 AI 창작 도구 ‘투툰’의 차별성 ‘투툰’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스토리보드 이미지 생성까지 AI 기술이 전 과정에 적용되어, 창작자가 손쉽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투툰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그림체 및 문체 학습 기능을 통해 작품의 스타일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특히 ‘투툰’은 패뷸레이터, 엠포리움, 아티펙스, 아니마라는 네 가지 상호 연결된 도구를 통해 창작 과정을 지원한다. 웹툰,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에 활용 가능하며, 창작자들이 손쉽게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생동감 있는 스토리를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 투툰의 기술력과 비전 오노마에이아이의 송민 대표는 “투툰이 CES 두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투툰은 창작자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AI 도구로, 일인 작가들도 투툰을 통해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투툰은 작가의 기본기를 존중하며, 창작자의 역할을 빼앗기보다 창의력을 돋우는 조력자로서 공생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툰’은 웹툰 시장의 고강도 노동을 줄이고 콘티 제작과 웹툰 스토리 개발 등 창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투툰은 다양한 콘텐츠 창작 분야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재 교수팀, 양자 얽힘 상태의 다중 엑시톤 생성 메커니즘 규명
김우재 교수팀, 양자 얽힘 상태의 다중 엑시톤 생성 메커니즘 규명 - 유기 반도체 물질의 바닥 상태로부터 직접적으로 전이된 삼중항 쌍 엑시톤 관측 - - 태양전지와 양자 정보의 새로운 열쇠, 다중 엑시톤 생성 기술 생성 메커니즘 규명 - 사진1. 화학과 김우재 교수 우리대학교 화학과 김우재 교수 연구팀이 미국 코넬대학교 화학및화학생물학과 Andrew J. Musser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유기 반도체에서 양자 얽힘 상태의 다중 엑시톤이 생성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 화학 분야 학술지 ‘네이쳐 케미스트리 (Nature Chemistry, IF 19.2)’ 10월 호에 게재됐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다중 엑시톤 상태는 특정 유기 반도체 물질이 빛을 흡수한 후 '단일항 분열' 과정을 거쳐서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김 교수팀은 초고속 분광 기술을 활용해, 이 상태가 단일항 분열을 거치지 않고도 유기 반도체의 바닥 상태에서 직접적으로 형성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이 발견은 유기 태양전지와 양자 정보 처리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1. 전하 공명 상태를 매개한 바닥 상태에서의 삼중항 쌍 상태로의 직접적 전이에 관한 모식도 빛을 흡수한 유기 반도체 물질이 형성하는 ‘삼중항 엑시톤 쌍 형태의 다중 엑시톤’은 독특한 양자 상태이다. 이 삼중항 엑시톤 쌍은 '양자 얽힘' 상태로, 양자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두 개의 큐트릿(Qutrit) 역할을 하며 기존의 양자 정보 기술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다. 특히, 이 얽힘을 풀어 자유로운 삼중항 엑시톤 두 개로 바꾸면, 태양전지 효율을 제한하는 '쇼클리-퀘이서(Shockley-Queisser)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도 있다. 단일항 분열 과정에서 빛을 받은 단일항 엑시톤이 삼중항 쌍 다중 엑시톤으로 전환되는 첫 번째 과정이 다중 엑시톤 생성 효율을 결정한다. 즉, 다중 엑시톤 생성 효율은 이 전환 과정의 에너지와 상호작용에 따라 달라지며, 유기 반도체 분자의 구조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단일항 엑시톤을 매개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과 생성 효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유기 반도체의 바닥 상태에서 다중 엑시톤이 직접 생성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에 도입된 양자 상태인 전하 공명 상태는 삼중항 쌍 다중 엑시톤 상태와 새로운 양자 중첩 상태를 구성하며, 다중 엑시톤 상태가 직접적으로 빛을 흡수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그림). 이러한 양자 중첩 상태의 중첩 지속성은 유기 물질의 구조나 용매의 유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전하 공명 상태와의 중첩을 통한 새로운 다중 엑시톤 생성 메커니즘은 다양한 펜타센 이량체와 박막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밝혀졌으며, 유기물의 구조를 조절함으로써 양자 중첩의 정도와 새로운 메커니즘의 발현 여부도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연구팀은 이 양자 중첩 상태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빛을 흡수하는 다중 엑시톤 상태를 발현하는 것을 목표로 확장된 유기 반도체 물질에서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우재 화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삼중항 쌍 상태는 무조건 들뜬 단일항 상태를 거쳐야만 형성된다는 것이 학계의 통설이었으나, 이번 연구는 바닥 상태의 유기 반도체가 빛을 흡수해 직접적으로 삼중항 쌍으로 전이되는 것이 가능함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최초의 사례”라며, “적절한 분자 설계를 통해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광물리 동역학을 일으킬 수 있다.”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김동호 명예특임교수, 분자과학 최고 영예 ‘Morino Lectureship Award’ 수상
김동호 명예특임교수, 분자과학 최고 영예 ‘Morino Lectureship Award’ 수상 - 분자 구조에 따른 분자 반응성에 대한 혁신적 연구 공로 - [화학과 김동호 명예특임교수] 화학과의 김동호 명예특임교수가 세계 분자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2024 Morino Lectureship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본의 저명한 분자과학자 모리노 요쓰오 도쿄대 명예교수(1908-1995)의 기부로 설립된 Morino Foundation for Molecular Science가 매년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외국인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첫 수상자가 198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J.C. 폴라니 교수였을 만큼 그 권위가 높다. 모리노 교수는 ‘분자과학’이라는 학문 용어를 일본에 처음 도입하고, 1975년 일본의 분자과학연구소 설립을 주도한 인물로, 그의 연구는 후대 연구자들에게 길을 제시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동호 교수는 방향족 및 비방향족 공액 거대화합물의 스펙트럼 차이를 최초로 입증하며, Möbius 방향족·비방향족 분자의 생성과 분리 과정에 대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거대 방향족 분자의 들뜬 상태에서 방향족성이 반전되는 현상을 성공적으로 설명하며, 분자의 바닥 상태와 들뜬 상태 간의 전자 및 진동 구조의 상반된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화학적 안정성 및 반응성, 양성자 및 전자 전달 반응, 이성화, 고리 열림·닫힘 반응 등 다양한 반응 과정 분야에서 후속 연구를 촉진시켜, 이번 Morino Lectureship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동호 교수는 “분자의 방향성 및 반방향성 역전 현상에 대한 이해가 더 많은 반응 및 반응 작용 규명에 활용되는 계기가 돼 분자과학 분야의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실험실을 거쳐 간 수많은 학생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호 교수는 지금까지 650편이 넘는 SCI 논문을 발표하고, 42,000여 회의 피인용됐으며, H-index 110이라는 탁월한 연구 성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2002) 및 초대 국가석학(2006)으로 선정됐다.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 표창(한국 과학상 화학 분야, 2006), FILA 기초과학상(2017), 대한화학회 학술상(2018), JPA Honda-Fujishima Award(2019), Hans Fisher Award(2020), 대한민국 학술원상(2023), Porter Medal(2024) 등 수많은 국내외 상을 받았다. 연구자로서의 학문적 역량과 공로를 여실히 증명한 김 교수는 재임 중 우리 대학에서 2007년부터 5번 연속 언더우드 특훈교수로 선정됐으며,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퇴임 후에도 명예특임교수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동호 교수는 이번 Morino Lectureship Award 수상을 기념해 오는 11월 8일 큐슈대학과 11월 11일 일본 분자과학연구소에서 ‘My Journey to Molecular Excitonic World’를 주제로 기념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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