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8월 27일, “연세대학교기술지주 대학창업기업 개인투자조합 YUTH 2호(이하 YUTH 2호)”의 결성총회를 개최하였다. YUTH 2호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대학창업펀드(YUTH 1호)보다 확장된 35억원 규모로 결성되어, 더 많은 대학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결성총회에는 업무집행조합원인 연세대학교기술지주㈜와 특별조합원인 한국모태펀드(㈜한국벤처투자) 그리고 유한책임조합원인 ㈜클잎, ㈜와이드앤파트너스, 이성윤(㈜에스앤위즈 대표), ㈜에스와이피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한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이원용 대표이사는 “학생창업 활성화에 대한 학교의 관심과 노력이 지대하며, 본 펀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각 조합원들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YUTH 1호는 약 2년 만에 의무투자금액 수준까지 투자를 집행하였다”고 하면서 “YUTH 2호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4차산업혁명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고, 각 협력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한 적극적인 사후 지원으로 기업을 성장시키는 전략을 구사하여 펀드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투자회수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