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지식재산팀 허다혜 파트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2024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 기술이전 거래(개인)부문

IP 창출 및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정부 사업 기여 공로 인정받아

산학협력단 지식재산팀 허다혜 파트장이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기술사업화 유공 표창’을 기술이전 거래(개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표창은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연구개발(R&D) 성과를 기업에 이전하고 이를 사업화해,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창출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술사업화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허 파트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기술이전) 업무를 맡아왔다. 우리 대학교 연구자들의 우수 연구 성과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하고, 기술이 필요한 기업에 이전하는 거래를 다수 성사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산학협력단 지식재산팀은 우리 대학교의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로서 2019년부터 특허청의 발명 인터뷰 사업 및 지식재산 전략적 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과 보유 특허가 기술 수요 기업에 이전돼 실질적인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특허청 선정 '2021년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을, '지식재산의 전략적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2023년 사업 성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 연구자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발굴부터 상용화까지의 전 과정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