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역대 단장 공로패 증정 및 비전 선포

산학협력단 우수 직원 포상 시상 이어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1월 29일(금),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섭 총장을 비롯하여 이원용 연구부총장,  주요 보직자 뿐만 아니라 역대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본교 및 의료원/미래 캠퍼스 산학협력단직원 약 160명이 참석하여 산학협력단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정미현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한 이 날 행사는 홍종일 단장의 환영사, 윤동섭 총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산학협력단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사진 1. 산학협력단 창립 20주년 윤동섭 총장 축사]

이어진 산학협력단 이형석 부단장의 비전발표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창출하는 산학협력의 글로벌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며 2035년까지 글로벌 산학협력 TOP20 진입 목표와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사진 2. 이형석 산학협력단 부단장 비전 발표 사진]

이어 역대 산학협력단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산학협력단 우수 리더와 직원을 포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진 3.  역대 산학협력단 단장 공로패 증정 사진]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20년간의 발전사와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산학협력단은 2004년 3월 설립되어 지난 20년간 다양한 연구지원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종합사립대학기준 연구비 규모 1위, 2023년에는 5,333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선진적인 연구행정서비스를 선도해왔다.

홍종일 단장은 환영사에서 “산학협력단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총연구비가 5,0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세계대학평가 50위권 진입이라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도전적 여정에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동섭 총장은 역대 단장들과 현 홍종일 단장을 비롯한 산학협력단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연세대학교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으로 오늘의 위상을 이루어낸 것처럼,  산학협력단 역시 '도전과 개척'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이어가길 바란다" 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사진 4.  산학협력단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 전체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