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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우수 성과' 선정
작성일
2019.10.23
작성자
관리자
게시글 내용


[사진1.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사진2.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연구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연구팀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CRISPR-Cpf1 유전작위 활성 예측 알고리즘 제작’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이달(2019년 10월 8선정발표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

  연구진은 세계최초로 유전자가위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에 성공하였다유전자가위의 효율을 예측하는 기존 프로그램들은 알고리즘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의 부족학습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사용하지 못함으로써 그 정확성이 매우 떨어졌다


  이에 김형범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가위의 효율을 대량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15,000개에 달하는 유전자가위의 효율을 측정하였다다음으로 입력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그 속에서 일정한 규칙성을 찾아 제시할 수 있는 딥 러닝’(Deep Learning)기술을 유전자가위 효율 예측에 접목시킴으로써고효율의 유전자가위를 정확하게 골라내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유전자가위 기술(의학)과 인공지능 기술 (공학)이라는 두 가지 최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를 통해 의학 분야의 연구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습하고, 의학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의학과 공학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융합을 세계 최초로 해낸 경험을 통해 유전자가위 연구 뿐만 아니라 DNA염기서열분석, 유전자기능규명연구 등 관련 연구 분야를 선도할 계기를 마련한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더불어 본 연구로 밝혀진 유전자가위 활성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유전자가위를 선정, 유전자치료제개발 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1. [그림. 인공지능이 예측한 유전자가위 성능과 실험을 통해 측정한 활성도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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